다들 알고 계신가요? 시속 420km는 제한 최고 속도라는 사실을... 영화제는 지금 24회 영화제를 향해 420km로 달리고 있어요. 그 도중, '420 장애인의 날'을 지나게 되겠네요.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날이 4월 20일이에요. 통계적으로 비가 가장 오지 않는 날을 골라 장애인의 날로 정했다고 하던데, 오늘은 얇은 빗줄기가 떨어지네요. 그래서인지 괜히 센치해지는 것 같아요.
이번 영화제 준비 과정은 정말 슬로건처럼 흘러갔어요. 안 될 거라 생각했던 일을 끝까지 밀어붙여 보기도 하고, 도전을 망설였던 일들엔 용기를 내보기도 하고, 괜히 도전했다 낭패를 겪기도 하고 말이에요.
과정뿐만 아니라 영화제 현장에서도 새로운 시도들이 펼쳐질 거에요. 아마 어떤 건 기대보다 잘 될 수도, 또 어떤 건 아닐 수도 있겠죠. 근데, 뭐 어때요. 해보지 않았더라면 기대도, 성공도, 실패도 전부 없던 일일텐데!
그러니 24회 영화제에서 우리 함께 외쳐봐요. 망설임, 두려움, 부끄러움, 걱정, 다짐, 후회 전부를 담아서, 이렇게.
"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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